SPP조선 채권단, RG 발급 '재검토'

SPP조선 채권단, RG 발급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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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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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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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P조선 채권단이 선수금환급보증서(RG) 발급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SPP조선 채권단은 SPP조선이 수주한 선박들에 대한 RG 발급 안건을 다시 부의하기로 합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익을 낼 수 있는 선박에 대한 RG 발급 안건을 부의하기로 채권단이 구두 합의했다"며 "다음주 초에 정식으로 관련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SPP조선은 유조선 8척을 수주했지만 채권단의 RG 발급 거부로 수주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SPP조선 관계자 간담회가 지난 15일 열렸으나 RG 발급 합의는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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