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즉생 각오로 한해를 헤쳐 나가자
사즉생(死卽生)이라는 각오로 한해를 헤쳐 나갑시다.
2015년 국내 특수강 유통업계는 연초부터 서너 차례 지속된 소재 가격하락과 일부 금형업종 및 후판에 있어 전년대비 30%이상의 가격 폭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됐습니다.
2016년은 국내업체들의 생산능력 확충으로 공급이 과잉되는 반면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부진으로 단순유통만으로는 기업의 성장에는 한계에 도달 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수강종 및 신규 강종에 대한 개발 및 부가가치 제품化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기업마다 더욱더 남보다 앞선 경쟁력이 요구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뼈를 깎는 긴축경영으로 내부통제는 물론 외적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알찬 경영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때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모두가 사즉생(死卽生)이라는 각오로 한해를 헤쳐 나갑시다.
2016年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철강업계 모든 분들께 福된 한해가 되기를 祈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