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영주에서 환경 경제 교육 캠프 실시

  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가 비영리 교육기관인 JA 코리아(www.jakorea.org)와 함께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환경경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그린 비즈 캠프’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어린이 그린 비즈 캠프’는 재활용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에서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재활용의 혜택을 소개하고, 캔을 활용해 태양광 자동차를 제작하는 재활용 교육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노벨리스 리사이클센터 견학 및 예천 천문우주센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둠 활동을 통해 친환경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벨리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준 JA Korea 회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기업현장을 실제로 방문하고 이를 다양한 활동과 연결시킴으로써 환경과 경제의 상호 연관성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매년 그린 비즈 캠프, I Think I Can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용 및 친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들이 친환경적인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