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사이언스 특수강·단조업체 대상 영업확대

유로사이언스 특수강·단조업체 대상 영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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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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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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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화 성분분석기 공급 주력
스펙트로 테스트·스펙트로 제포스 등

  유로사이언스(대표 김문일)가 특수강 및 단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금속성분분석기 공급업체인 유로사이언스는 올해 자동화 성분분석기 공급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이 회사 영업담당 이기용 상무에 따르면 국내 특수강업체나 단조업체, 전기로 제강사 업체 등에서 제강 이후 압연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의 탄소(C) 함량 등 미세한 금속성분을 분석할 때 생산현장에서 주로 이동형 금속성분분석기인 ‘스펙트로 테스트’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 특수강 및 단조업체 가운데는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철강(대표 조완제) 단조사업부, 세아창원특수강(부회장 이승휘),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 포항공장 등의 관계자들과 성분분석기 납품을 앞두고 협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형 성분분석기는 대당 6,000만원~7,000만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회사가 공급하는 형광 X-Ray 분석기인 ‘스펙트로 제포스’는 제강이후 발생되는 슬래그(Slag) 성분분석, 생석회, 시멘트 등의 생산과정에서 성분을 분석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15대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 공급된 금속성분석기는 1,200여 대라며 올해는 금속성분분석기의 교체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자동화 성분분석기 공급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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