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강재 출하도 차질
일본 큐슈 지구는 25일, 수십년 만의 한파와 폭설로 교통 혼잡을 빚었다.
고속도로가 대부분 통행이 제한되면서 철강 업종은 대리점 강재 출하 등에 차질을 빚었으며, 일부 업체는 조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큐슈 제강 도카이는 23일부터 조업을 정지했으며, 도카이 와카마츠 공장에서는 스크랩만 수용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25일 전했다.
또 오사카 제철 서일본 쿠마모토 공장은 통상 조업을 벌이고 있지만 제품 배달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신닛데츠스미킨(신일철주금)은 큰 영향이 없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