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거쳐 상장폐지 여부 판단
스틸앤리소시즈(대표 서재석)는 자본잠식률, 최근 3개년 법인세차감전사업손실률, 최근 4개 사업연도 영업손실 등을 감안할 때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재무제표와 보고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의거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 기준 해당 여부를 판단하며 해당 기간 스틸앤리소시즈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틸앤리소시즈는 적자 사업부문 중단 및 사업재편, 구조조정 등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달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인 GMR컨소시엄과 매각계약 체결에 대한 법원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