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오는 4월 창립 50주년 앞둬

현대비앤지스틸, 오는 4월 창립 50주년 앞둬

  • 철강
  • 승인 2016.02.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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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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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4월 7일 50주년 행사 개최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오는 4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4월 7일 16시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창립 이후 스테인리스 업계의 선두주자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업계 관계자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반세기 동안 많은 격려와 조언을 보내주신 업계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현대비앤지스틸의 변화와 혁신, 다짐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2016년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다음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STS 시장이 니켈가격 약세와 더불어 수요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가격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 역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계열매출을 바탕으로 STS 시장환경의 변화에도 경쟁사와 비교해 우수한 매출 및 이익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3분기까지 생산능력 22만5,000톤 중 19만6,917톤을 생산하며 87% 수준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 경남 창원 공장에서 3교대로 생산라인을 24시간 연속 가동하고 있으며 2012년 94.4%, 2013년 93.8%, 2014년 88.53% 의 높은 설비 가동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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