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창사 이래 첫 적자...CEO로서 송구”

권오준 회장 “창사 이래 첫 적자...CEO로서 송구”

  • 포스코 주총 2016년
  • 승인 2016.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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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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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데에 대해 주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권 회장은 11일 오전 열린 포스코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최고경영자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주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어 권 회장은 “하지만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부채비율 낮아지고 현금흐름이 좋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혁신활동을 한층 강화해 경영실적을 개선시켜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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