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업계, HR 재고 바닥 수준

강관 제조업계, HR 재고 바닥 수준

  • 철강
  • 승인 2016.04.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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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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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격 상승에 강관 업계 소재 매입 어려움↑
열연 제조업계, 박물재 보다 범용재 생산

  국내 강관 제조업체들이 열연강판(HR) 소재 매입에 어려움을 보이면서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관 제조업체들은 중국산 HR 가격 상승에 따라 국산 제품 매입 비중을 높이고 있다. HR 제조업체들은 국내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들의 주문을 비롯해 기존 실수요가들의 주문량을 소화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이에 따라 HR 제조업체들은 생산성 부분에서 높은 범용재 생산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물재 매입을 원하고 있는 강관 제조업체들은 HR 제조업체들의 범용재 생산 확대에 소재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HR 시장의 경우 지난 3월 포스코가 가격 인상을 확정짓고 현대제철도 뒤이어 가격 인상을 적용하면서 유통가격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현재 HR 정품(SS400) 가격은 톤당 53만원 수준까지 올랐고 수입대응재(GS400) 가격은 톤당 50만원 수준까지 인상됐다. 수입재 가격도 톤당 50만원 가까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HR 소재를 매입하는데 어려움이 커 강관 제조업체들의 제품 재고도 바닥을 보이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강관 제조업체들에 이어 유통업체들에게까지 재고 확보 어려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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