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150만매 원고지에 업계 역사 담겨"

"22년간 150만매 원고지에 업계 역사 담겨"

  • 철강
  • 승인 2016.05.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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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포CC=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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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건배사)철강금속 기획·홍보임원 초청 골프대회

▲ 동국제강 김종대 상무
  "22년 동안 철강금속신문 기자 15명이 쓴 기사가 원고지 매수로 대략 150만매가 됩니다. 그 속에는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여러분이 기억하지 못하는 기업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철강금속신문에 고마워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본지 주최로 14일 경기도 여주 소재 이포CC에서 열린 창간 22주년 기념 ‘철강 및 비철금속 우수 협력업체 초청 친선골프 대회’에 참석한 동국제강 김종대 상무의 축사다.

  오늘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고려아연 풍산 조일알미늄을 비롯한 국내 주요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 철강 유통업체 대표 등 8개팀 31명이 참석했다.

  김종대 상무는 이날 축사에서 "언론답지 않은 언론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철강금속신문은 철강·비철금속 업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진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철강·비철금속 업계의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지만, 짧은 기간 동안 세계에 우뚝 선 우리 철강·비철금속 산업계의 저력은 분명 이 어려움도 곧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은스텐레스 김창길 사장
  이어 이날 행사에서 건배사를 맡은 성은스텐레스 김창길 사장은 "앞으로 철강금속신문의 발전과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세아베스틸의 양영주 이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계동철강 이문성 사장이 메달리스트, 신창특수강 박우정 사장이 롱기스트, DKCS 곽동린 상무가 니어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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