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후원…6월 16일 대한상의 중회의실A
가격 약세와 세계 금융 불안 등으로 비철금속 업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보 공유를 통해 업계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구자홍)가 주최하고 본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6년도 상반기 비철금속 세미나’가 오는 6월 16일 대한상의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비철금속 업계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계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 경제와 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희유금속 기술개발 과제 사례와 LME 비철금속 가격 전망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경영연구소 심상형 수석연구위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범성 희소금속센터 실장, 삼성선물 리서치팀 홍성기 선임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최근 국내외 경기 부진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각종 전망 세미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