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창원 소재 수출 中企 지원 앞장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창원 소재 수출 中企 지원 앞장

  • 철강
  • 승인 2016.06.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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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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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으로 기업 발굴, 보험료 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창원시 소재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창원 소재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은 지난 23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 창원산업진흥재단과의 협약식에 참석했다.

▲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가운데)이 ‘창원시 소재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창원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세 기관은 창원소재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창원상의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산업진흥재단 및 K-SURE에 추천하면 창원산업진흥재단은 추천기업에 대하여 K-SURE를 통해 기업의 무역보험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K-SURE는 추천받은 기업에 무역보험 컨설팅, 국외기업 신용조사 무료서비스, 보증·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창원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의 중점사업을 융합하여 수출기업에 양질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최근 세 기관이 공조 하에 창원 소재 35개 중소기업에게 4,300만 달러 상당의 단체보험을 지원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수출보험은 수출기업에 있어 필수요건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지역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중소수출기업에 효율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의 해외진출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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