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기념관, 와이어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

고려제강 기념관, 와이어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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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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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부산=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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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자유관람으로 오픈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은 2016 비엔날레 전시 기간인 9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자유관람으로 'KISWIRE MUSEUM(고려제강 기념관)'을 오픈한다.

 부산시 수영구 구락로 141번길 37에 위치한 고려제강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산업 발전의 핵심소재인 와이어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고려제강의 철학과 문화를 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 기념관 1층은 '홍보관'으로 고려제강의 역사, 기업철학과 비전, 와이어 제품을 전시하고, 와이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층은 '와이어뮤지엄'으로 와이어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와이어의 역사에서 제작 공정, 산업별 쓰임 등 와이어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모형,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전시 컨텐츠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 등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 가능하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는 고려제강 기념관 홍보팀 051-760-2602로 하면된다. 

 

 고려제강 관계자는 "이 기념관에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려제강이 일궈 온 땀과 도전의 시간들이 기록됐다"면서 "산업현장 곳곳에 쓰이는 와이어들의 흥미로운 기능과 역할을 일반 시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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