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스틸텍, 데크 설비 증설 완료…건설 수주에 박차

에스와이스틸텍, 데크 설비 증설 완료…건설 수주에 박차

  • 철강
  • 승인 2016.09.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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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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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체 중 상위권 생산 설비
11월 신제품 탈형데크 출시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제조업체 에스와이스틸텍(대표 홍성균)이 충북 충주공장의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건설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충주공장에 데크 생산 설비 4대 증설을 완료했다. 이어 오는 11월부터 일체형데크를 비롯해 신제품 탈형데크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존 데크PL 생산 설비인 트러스거더(TG) 2대를 포함해 EVG사의 최신식 설비인 데크 생산라인 4대를 발주했다.

  설비 증설이 완료될 시 총 6대의 생산라인에서 연간 250만㎡의 데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데크 제조업계 중 생산량 부분에서 상위권에 속하게 된다.

  신설비에서 생산할 제품은 기존 TG데크와 함께 탈형데크를 생산한다. TG데크는 일체형 데크로 기존 건축 시공현장에서 비좁은 시공 면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시공방법과 다른 아연도강판과 트러스거더를 일체화한 제품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설비 증설을 완료로 모든 사업 준비를 완료했다"며 "빠른 납기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업 에스와이패널은 국내 샌드위치패널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로 10개의 법인과 22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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