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풍전비철, "수출 상담, 느낌이 좋다"

(철강금속산업전) 풍전비철, "수출 상담, 느낌이 좋다"

  • SMK2016
  • 승인 2016.09.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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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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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합금 제품 중심 많은 관심 보여

  종합 비철금속 업체인 풍전비철(회장 송동춘)이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이하 SMK 2016)’에 참가 중인 풍전비철이 수출 상담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 풍전비철 부스에서 상담을 마친 바이어들이 풍전비철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풍전비철은 코트라(KOTRA)를 통해 첫날과 둘째 날을 합해 이란과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바이어들과 총 3건의 수출 구매 상담회 일정을 진행했다. 해당 구매 수출 상담회에도 풍전비철 부스에는 국내외 관계자들의 발길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풍전비철 관계자는 "비철금속 합금과 계열사인 지피엠에서 생산하는 내열 합금 등 열처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상담 이후 거래 성사까지는 앞으로도 남은 절차들이 많지만, 수출 상담 결과 느낌이 좋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풍전비철은 아연, 동, 황동, 알루미늄, 주석 등 주요 비철금속을 합금해 국내 철강사와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는 풍전비철은 최근 화창을 인수하면서 현재 동과 알루미늄, 아연, 니켈, 연 등 6대 비철금속 중 5개 제품을 생산·가공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갈바륨 및 알루미늄 합금, 아연 합금, 황동 괴 등을 생산하는 풍전비철 계열사로는 내열합금 업체인 지피엠(구 보양특수금속) 외에도 탈산제 및 알루미늄 빌릿 업체인 피제이메탈, 황동 및 청동 합금 등을 생산하는 피제이메텍, 다이캐스팅용 알루미늄 합금과 아연 합금을 생산하는 피제이알텍을 비롯해 산화아연 제조업체인 피제이켐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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