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선일금고, 세계 최초 스마트 금고 개발

(철강금속산업전) 선일금고, 세계 최초 스마트 금고 개발

  • SMK2016
  • 승인 2016.09.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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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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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감지, 비밀번호 입력 오류 시 스마트폰으로 위험 경보

  선일금고(대표 김영숙)가 세계 최초 스마트 금고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철강금속산업전에서 선보였다.

  선일금고는 국내 금고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체로 전세계 80여 개국에 다양한 종류의 금고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금고에 세계 명화를 접목한 '루셀'을 필두로 가정용 금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스마트 금고의 경우 SK텔레콤과 스마트 홈 서비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스마트 루셀’은 △금고문이 강제로 열리거나 파손되는 등 충격 감지 시 △고객이 설정한 시간 이상 금고가 열려있을 시 △비밀번호 입력 오류 5회 이상 발생 시 고객의 스마트폰에 팝업으로 위험 경보를 알려준다. 고객은 무인경비업체 NSOK와 연계한 출동 보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직장인이 가정을 비워두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용 금고의 수요가 이전보다 늘고 있다"며 "스마트 루셀이 첨단IT에 익숙하고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층 위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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