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 태양광구조물 계약 잇따라 성공

대동강업, 태양광구조물 계약 잇따라 성공

  • 철강
  • 승인 2016.10.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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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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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한화큐셀코리아와 구조물제작 및 시공 계약 따내
한화와 OEM 진행 계획
신성솔라에너지와 MOU도 기대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태양광발전 전문브랜드인 ‘솔라큐브’를 선보이면서 태양광구조물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동강업은 태양광 구조물제작 및 시공 계약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대동강업은 신성솔라에너지가 한국남동발전과 계약한 삼천포본부 제1회처리장 태양광(10MWP급) 발전설비 중 구조물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한화큐셀코리아와 한국태양광발전 3호 제삼경인고속 태양광 발전소(2,840.04KW) 구조물 및 그 부속품에 대한 납품 계약을 했다.

  대동강업은 자회사인 엠제이스틸과 함께 태양광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에 대해서도 두 업체가 병행하면서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대동강업은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한화와 태양광구조물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성솔라에너지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철구조물 업체에서 태양광구조물 업체로 탈바꿈한 만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생산도 전문화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대동강업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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