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롤 Titamax 공급하는 이 회사는

하이브리드롤 Titamax 공급하는 이 회사는

  • 철강
  • 승인 2016.1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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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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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전산단 소재...(주)IMT사
국내 철근과 형강 선재압연 공장에 적용
독일 게르다우(Gerdau) 미국 뉴코어(Nucor)사에 공급...테스트 단계

  하이브리드롤이 국내 중견업체에 의해 개발돼 국내 전기로 제강사에 공급은 물론, 남니와 미국 굴지의 철강업체에 수출협의 단계여서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소재 (주)IMT(대표 박은수)라는 업체다.

 

 

  2일 오후 수원사무소에서 만난 박은수 대표는 “현재 현대제철 인천, 당진, 포항 등 철근과 형강 환봉라인에 공급은 물론 이거니와 YK스틸, 삼호제강, 동국제강, 환영철강 등에서도 적용해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철근업체와 형강업체 선재압연 업체공급은 물론, 브라질의 게르다우(Gerdau)사와 미국의 뉴코어(Nucor)사에 납품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 공급하는 하이브리드롤인 Titamax는  솔리드롤과 컴퍼지트롤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말야금을 소재로 한 조직 미세화와 균질화로 특수재료를 적용하고 고유기술인 기계적인 조립방식을 적용하다 보니 내마모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고루 충족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기존 DCI롤, 하이스롤, 초경롤 대비 다양한 장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명은 기존 DCI롤 대비 6배, 가격대비 성능을 나타내는 가성비를 크게 끌어올려 국내 전문가들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 박은수 대표는 Solution Provider로서 하이브리드롤인 Titamax의 솔루션 프로바이드로서 자체 설계와 디자인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외주 생산 처리하는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IMT는 2003년 개인회사로서 출발해 2007년 5월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부산 화전산단에 사업장과 경기도 수원에 별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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