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신공장 준공으로 기대감 UP

피아산업, 신공장 준공으로 기대감 UP

  • 철강
  • 승인 2016.11.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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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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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투자해 신공장 준공
자동 전처리 라인과 최대규모 분체도장라인 구축

  모빌랙(이동식 서가) 제조업체인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올해 30억원 규모의 투자로 신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설비를 증설하면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피아산업은 충북 음성 대소면에 30억원 가량의 투자로 신규 공장동과 모빌랙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피아산업은 이번 설비 증설로 국내 모빌랙 업계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장으로 도약했다.

▲ 피아산업이 30억원을 투입해 충북 음성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피아산업은 1983년 창업 이래 공공조달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모빌랙으로 다양한 특허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피아산업은 이번 신공장 이전 및 설비에 대한 투자로 모빌랙의 품질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전처리 라인을 포함한 업계 최대 규모의 분체도장라인을 구축해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피아산업은 자동 전처리 라인을 포함한 업계 최대 규모의 분체도장라인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부설연구소를 새롭게 개설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피아산업은 업계 1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부설연구소에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피아산업은 신공장에서 더 좋은 품질과 더 좋은 성능을 가진 모빌랙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피아산업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증설로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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