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네트, 내진설계기준 강화에 페로데크 수요↑

명화네트, 내진설계기준 강화에 페로데크 수요↑

  • 철강
  • 승인 2016.1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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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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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저층 건물·교량 내진설계기준 강화

  정부가 '9·12 경주 지진'으로 확인된 저층 구조물의 지진 위험성을 고려해 저층 건물과 교량의 내진설계기준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명화데크의 페로데크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내진설계 대상시설 31종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준을 정비해 우리나라 지진특성에 맞는 내진설계 체계를 확립하고 시설물 간 통일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5층 이하 저층 건물과 교량은 지진하중이 증가하도록 내진설계기준을 강화한다. 우리나라 지반특성을 고려해 내진설계에 적용하는 지반분류 기준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명화데크의 페로데크

  명화네트의 페로데크는 국산 철근을 사용해 내진설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밀 시공, 공기단축 및 공사비절감과 간편한 시공성과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내진설계 기능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또한 높아져 국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철근이 철선보다 연신율(쇠가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이 높아 내진설계에 더욱 특화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 건설업계에서도 이형철근을 활용해 건설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내진설계에 대한 정부와 민간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페로데크의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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