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8번째, 여성으로는 경남 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신화철강의 정현숙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는 21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신화테크노밸리 준공식 현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에 정현숙 대표는 경남에서 88번째, 여성으로서는 경남 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정현숙 대표는 ‘2016년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으며 창원상의 상임의원과 동반성장위원회 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사, 경남메세나협회 이사 등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현숙 대표는 “기업인에게 나눔은 당연한 일이자 도덕적인 의무”라며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