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테스트용 고급 슬래브 입고
동국제강이 1월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국내 최초로 들여올 예정이다.
12월 30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CSP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선적해 1월 중 당진항에 출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들여오게 될 브라질산 슬래브는 총 200여톤 정도로 품질 적합성 등을 확인할 테스트용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2016년 6월 20일 저녁 19시 52분(현지시간)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25톤 무게, 두께 250mm, 너비 1,270mm, 길이 10,000mm의 슬래브 초도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