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용 15만6천건, 실업률 4.7%
지난해 12월 미국의 고용 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5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7만8,000건~18만3,000건’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연준이 제시한 경제 성장 지속 기준인 ‘신규 고용 10만~15만’을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4.7%로 전월 대비 0.1%p 올랐으며 시간당 평균 근로소득은 26달러로 전월 대비 10센트(0.4%)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