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저소득가정자녀 교복지 지원... 6,000만원 기탁
고려제강과 계열회사인 고려강선은 부산 수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고려제강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를 통해 신학기 저소득가정자녀 교복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제강과 고려강선은 매년 기업사회공헌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려제강과 고려강선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자녀 중 입학생 전원인 220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성금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