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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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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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DP 개선, 美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상승

<Macro>

  금일 발표된 중국의 4분기 GPD는 6.8%로 소폭 개선을 보이며 시장을 지지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산업생산 지표 결과로 인해 앞으로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의 점진적 상승 발언에 대해 기존에 지속하던 매파적 발언에서 완화된 입장을 보인 것에 소폭 안도감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美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된 가운데 앞으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감 또한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5,746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전일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에 안도하며 소폭 상승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중국 GPD가 개선되며 상승세가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달러화가 소폭 상승을 보이고 영국 소매판매의 저조한 실적 여파로 $5,693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회복을 보이며 점차적으로 상승을 이어간 Copper는 $5,800 부근까지 근접한 이후 취임식에서의 트럼프 대통령에 발언에 관심을 기울이며 추가 상승을 시도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1,823.5선에서 시작하며 소폭 상승을 보였으나, 이후 아시아 증시에서 약세 흐름으로 전환되며 하락폭을 넓혔다. $1,811까지 하락을 거듭하던 시장은 저가 매수세가 유럽 증시 개장 이후 가격을 상승 시키며 강보합권까지 회복을 보였다. 이후에도 강세는 지속되며 $1,855선까지 그 흐름을 유지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204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시장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후 첫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일 미국 달러의 상승폭 축소 영향으로 아시아장 개장 후 소폭 상승해 강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유럽장 개장 후 금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온스당 $1,198 레벨까지 하락했다. 이후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구체적인 정책 발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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