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포스코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연임 의사를 밝힌 권오준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 찾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달에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CEO추천위원회를 가동하고 한 달여의 심사를 거쳐 권 회장에 대해 성공적인 구조조정 추진을 통한 원가절감, 신성장 동력원 창출 등을 높이 평가해 연임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