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시장선도 및 수요창출형 제품 개발 등 선제적인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016년 내진용 전기로 제품을 확대했다. 현대제철은 내진용 초고강도 철근, H형강 개발을 통해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했으며 기술 및 품질 차별화를 위한 제품 브랜드화를 통해 시장수요를 창출했다.
또 고부가 판재류 제품을 생산했다. 부품 맞춤형 고성형 초고장력강으로 강도 향상은 물론 성형성 및 충돌 성능을 개선했다. 또 고강도 저온인성 보증용 API 강재도 생산했다.
아울러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개발 인프라를 확대했다. 시험동 증축을 통해 초고장력강 확대 개발 및 자동차 EVI 등 고객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고유 제품 개발, 미래선도향 신소재 연구, 지능형 생산체계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3세대 자동차강판(AMP) 개발로 자동차용 강재 부품수 저감 및 일체화 료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차량 소재 다변화를 위한 CFPR 선행 연구에 나선다. 이에 올해 9월까지 부품제조 및 연구설비 구축 진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처 활용 공정 자동화 수준을 향상해 스마트 제철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 예지, 공정자동 진단, 조업 가이던스, 자동 조업 시스템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