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5일 2016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하고 있다. 또 조달 금리 하향 및 이자비용 축소 등 선순환이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차입금을 2016년 10조9,580억원까지 낮췄으며 설비투자 역시 2015년 2조1,560억원에서 2016년 1조2,100원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차입금 상환을 통해 현대제철의 해외 신용등급도 올라갔다. S&P(2016년 2월)는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안정적)로, 무디스(2016년 11월) Baa3에서 Baa2(안정적)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