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스틸, "광명 신사옥 공사 순조롭게 진행중"

금성스틸, "광명 신사옥 공사 순조롭게 진행중"

  • 철강
  • 승인 2017.0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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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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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 공사 시작…현재 전체 공사 중 10% 진행
완공 예정일 2018년 4월

  강관 제조업체 금성스틸(대표 변재환)이 광명 신사옥 건설의 지하층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현재 지하층 건설을 진행중에 있다. 공사 진행률로는 약 10%에 해당한다. 신사옥 건물의 이름은 '대호M스퀘어'로 지상 12층, 지하 4층 건물이다.

▲ 금성스틸의 광명 신사옥 건설 현장

  해당 건물은 KTX광명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광명시는 사당~광명역 KTX셔틀버스를 지난 1월부터 운행했다. KTX셔틀버스는 사당역을 5∼10분마다 출발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15∼20분 만에 광명역에 도착한다. 이 경우 기존 사당역에서 광명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된다. 또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오는 3월부터 운영돼 향후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성스틸은 신사옥 건설을 위해 지난 2011년 부지를 확보했고 지난 10월부터 착공에 돌입했다. 완공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완공 후 금성스틸은 부천사무소를 신사옥 12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건설사는 태인이앤씨로 현대제철 열연강판(HR) 지정 판매점 이엔지스틸의 관계회사다. 

▲ 대호M스퀘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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