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최기갑 이사장의 연임이 유력해지고 있다.
용접조합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최기갑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자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는 더 있었으나 출마 의사를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기갑 이사장이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용접조합 사상 첫 연임을 기록하게 된다.
1987년 출범한 용접조합은 1대 김명준 이사장부터 9대 남성대 이사장까지 모두 단임으로 임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