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의사록 내용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7.3원) 대비 5.3원(스와프포인트 -0.3원) 하락한 1,132.0원에 최종 호가됐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132.9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5.3원 하락한 1,132.0원이었다.
외환딜러들은 월말 네고 물량 유입에 달러화 약세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1,127.0~1,135.0원의 예상레인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