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철강,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철구조물 선보여

아름철강,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철구조물 선보여

  • 철강
  • 승인 2017.0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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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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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HGI로 철구조물 생산
향후 수출 기대감 ↑

  철구조물 전문업체인 아름철강(대표 박상용)이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철구조물을 전시하고 있다.

▲ 아름철강이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HEB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다.

  아름철강의 HEB 시스템은 High-Strenth Pre-Engineered Building System의 약자로 최첨단 완전 고강도 조립식 철구조물을 뜻한다. 최첨단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화 설계와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정확한 절단 가공을 한 뒤 롤포밍을 해 생산하다. 이후 각종 브라켓을 가지고 현장에서 볼트만으로 손쉽게 조립이 가능한 철구조물이다.

  HEB 시스템의 장점은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둥 없이도 폭 24m, 높이 7m까지 시공이 가능하다. 또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제품 생산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또 이설할 경우 볼트만 해체하면 재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시공이 간편해 시공비와 사후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름철강은 포스코의 열연용융아연도금강판(HGI)을 사용해 고강도 조립식 철구조물은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설비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3년에는 무역의 날 삼백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향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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