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와 합작회사 설립 후 내년 3월 생산 목표
일본의 JFE스틸이 철분말 사업으로 첫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JFE스틸은 중국의 바오우그룹의 자회사인 바오금속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18년 3월에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동차용 고급 철분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일본 자동차 부품용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생산 판매한다. 아울러 추가로 신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투자금액은 1억900만위안이며 JFE스틸은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 처음으로 자동차용 고급 철분말을 제조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