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 서민층 시설개선 자재 공급업체 선정

LPG판매협회, 서민층 시설개선 자재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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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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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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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물산ㆍ미래기업ㆍ세영메탈 등 5개사와 계약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서민층 LPG시설개선자재 공동구매 회의를 갖고 각 품목별 제조사들과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민층 LPG시설개선에 필요한 자재 공급업체로 (주)대성물산, 세영메탈(주), 미래기업, 진승파이프(주), 미래기업, 동양가스기구사 등 총 5개사가 선정됐다.

  강관, 볼밸브, 차양막, 피팅류 등의 경우 진승파이프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에, 대성물산이 호남과 영남권, 제주권에 공급하며 세영메탈은 고압고무호스를, 미래기업은 조정기 캡, 용기보호캡을, 동양가스기구사는 조정기와 측도권, 트윈호스, 레크링, 퓨즈콕 등의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LPG판매협회 공동구매위원회(위원장 한상현)는 2020년까지 진행되는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에서 보다 안전한 가스사용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용 고압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경제젹 여력이 없는 서민층에게 시설교체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 확보 및 서민층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아울러 LPG판매업계에서도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재를 조기 구매해 LPG판매사업자에게 공급해 원활한 LPG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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