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슨, 광주·전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픽슨, 광주·전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 일반경제
  • 승인 2017.03.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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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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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형강관 제조업체 픽슨(대표 정성만)이 광주·전남중기청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광주·전남 대표 유망 중소기업으로 27일 선정됐다.

  픽슨을 포함해 광주·전남지역에서 10개사가 최종 선정됨으로써 기존 광주지역 16개사와 전남지역 16개사를 포함하면 광주·전남지역의 글로벌 강소기업은 총 42개사가 됐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매출액 100∼1000억원 △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8% 이상 중소기업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30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35.1%, 3년 평균 R&D 투자비율은 3.4%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픽슨은 파형강관으로 지역 수출 성장(2015년 13억원 → 2016년 33억원)을 이끌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 동안 중소기업청과 지자체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2년간 6억 한도의 R&D와 4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별로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을 마련해 맞춤형 지원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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