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DK, 현대제철 출신 오성염 신임 사장 영입

GSDK, 현대제철 출신 오성염 신임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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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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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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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생산 및 설비 담당 상무 역임…사업 진행 박차

  글로벌스틸더스트코리아(이하 GSDK)는 최근 현대제철 전기로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한 오성염 전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지난 30년간 현대제철 당진과 포항 공장에서 생산 및 설비 담당 상무로 역임하며 철강 생산 및 제품 개발 업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해외 협력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업계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 사장은 “전기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을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 전기로 회사와의 상생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DK는 순천 율촌산단에 위치해 있으며 제강분진에서 조산화아연을 회수하는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웰즈 킬른(Waelz Kiln) 기술을 이용해 연간 11만톤 이상의 제강분진을 처리할 수 있으며 최근 시험 가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SDK는 멕시코 Zinc Nacional의 자회사이다.

  Zinc Nacional은 1952년에 설립됐으며 북남미 지역 산화아연 및 황산 아연 제조업체인 프로맥스 그룹(GrupoPromax)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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