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랜드’의 봄날은 언제?

‘스틸랜드’의 봄날은 언제?

  • 철강
  • 승인 2017.04.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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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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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지만 차량 이동이 많지 않아 다소 한산한 모습의 스틸랜드. (사진=뿌리뉴스)
본지가 방문한 스틸랜드 7동. 뒷편으로 스틸랜드 본관이 보인다. (사진=뿌리뉴스)
스틸랜드의 철강 유통상가. 업체 관계자들은 아직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뿌리뉴스)
▲ 본지가 방문한 스틸랜드 7동. 뒷편으로 스틸랜드 본관이 보인다. (사진=뿌리뉴스)

 본지가 12일 취재한 국내 최대 철강 유통단지인 경기도 시흥시 스틸랜드는 다소 한적한 모습이었다.

 최근 제조업 수출이 반등하면서 국내외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정부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 스틸랜드의 철강 유통상가. 업체 관계자들은 아직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뿌리뉴스)

 스틸랜드에서 본지와 만난 철강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수출이 반등하고는 있지만 아직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며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 평일이지만 차량 이동이 많지 않아 다소 한산한 모습의 스틸랜드. (사진=뿌리뉴스)

 한편 주요 언론과 경제연구소들은 장미대선 이후 들어서는 새 정부가 내수부양에 힘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철강업계의 업황도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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