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신제품 '탈형데크'와 '단열데크'로 데크 시장 1위 목표
에스와이패널, 신제품 '탈형데크'와 '단열데크'로 데크 시장 1위 목표
  • 박재철
  • 승인 2017.04.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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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 계열사 에스와이스틸텍 신제품 출시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 석권 나서

  종합건축자재 전문업체 에스와이패널(회장 홍영돈)의 계열사 에스와이스틸텍이 신제품 출시로 데크플레이트 시장 석권에 나선다. 국내 건축외장용패널 시장점유율 11년 연속 1위에 이어 데크플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명실상부한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데크플레이트는 건설현장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 시 설치하는 합판거푸집 대신 사용하는 철구조물이다. 기존의 합판거푸집은 인력 투입이 많고 가공 및 조립 시 자재 손실이 많았으나 데크플레이트를 사용하면 공정이 간소화되고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설치하는 방법이라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는 등 공사의 효율성이 장점이다. 

▲ 에스와이스틸텍의 신제품 그린데크


  관급공사와 초고층 건물에 공정의 효율성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현장인건비 상승으로 공기절감과 높은 품질의 데크플레이트의 민간 건축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2015년 계열사 에스와이스틸텍을 설립하고 데크플레이트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진입 1년만인 2016년에 이미 영업이익을 냈다. 모기업 에스와이패널의 전폭적인 투자로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설비 2대 외 신규 설비 4대, 탈형설비 1대를 증설 해 연간 250만㎡ 생산이 가능해졌다. 연간 250만㎡은 업계 2위 규모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데크플레이트 하부의 강판 탈형을 통해 건설현장의 누수지점 파악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탈형데크인 그린데크(Green Deck)다. 하부 마감면이 기존 재래식 구간과 호환이 가능하고 부분 해체로 다용도 설치 적용이 되는 등 기존공법과의 호환성으로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 관계자는 “이미 태영건설의 창원 현장과 춘천 현장 등 굵직굵직한 현장에 그린데크를 공급했다”며 “기존 공법과의 호환성으로 향후 데크플레이트 공법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내로 단열재 데크도 출시 예정이다. 단열재 일체형으로 단열공정이 생략돼 공기가 단축되고 틈새 없는 시공으로 단열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모기업인 에스와이패널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단열재를 사용해 원재료 수급과 원가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에스와이스틸텍의 단열 데크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에스와이스틸텍 등 에스와이패널의 각 계열사는 연결대상 법인으로 계열사 간 협업 및 연계영업이 곧바로 매출증대로 나타난다”며 “현재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은 5,000억원 수준으로 기존 건축외장용패널과 단열재 사업과 연계 영업 시 업계 1위로 올라서고, 향후 에스와이패널의 해외 생산거점을 활용한 데크플레이트의 해외진출도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4개 해외생산법인을 구축했고, 베트남에 CCL 및 CGL 설비 투자에 이어 캄보디아에 컬러강판과 패널을 생산하는 공장을 투자진행 중이며 네팔에도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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