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뉴매틱, 영업망 확대로 건설 수주 확대

상아뉴매틱, 영업망 확대로 건설 수주 확대

  • 철강
  • 승인 2017.05.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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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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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무실 개설 계획 영업 인력 충원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상아뉴매틱(대표 임경상)이 영업망 확대를 위해 수도권에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업인력 보충으로 건설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구 본사 사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1군 건설사들의 수주 확대를 위해 서울 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미 상아뉴매틱은 지난해 데크 사업의 준비를 마치고 건설 수주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9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용접 철망용 철선(SWM-P), 용접 철망용 철선 리브선(SWM-R) 등 데크 원자재에 해당하는 제품들의 KS를 취득했다. 아울러 대구 공장에 일체형데크 생산 설비 2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1군 건설사 등록과 함께 데크 대리점 위주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아뉴매틱은 오는 2분기에 신제품인 탈형데크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탈형데크는 기존 일체형 데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재래식 슬라브의 장점을 추가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콘크리트 양생 후 하부강판을 탈형해 재래식 슬라브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상아뉴매틱은 공기압 자동화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1980년 대우 폴리머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89년 현재의 상아뉴매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1996년 유망선진기술 기업으로 선정됐고 1997년에는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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