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이 국내 노벨리스 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용 소재 공급 체제를 확대한다.
고베제강은 10일 노벨리스의 코리아의 울산 공장에 출자하고 국내 공장에서도 새로운 라인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500~600억엔(한화 약 4,987억~5,985억원)이 될 전망이다.
차체를 가볍게 할 수있는 알루미늄 수요는 세계에서 연 5 % 이상 증가 할 전망이다. 알루미늄 압연 대기업이 협력해 시장 개척에 나서는 것으로, 탄소 섬유 등 자동차용 소재 간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