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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정직한 안전 관리’의 신봉자포스코 광양제철소 슬래브정정공장 송강호 파트장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포스코 광양제철소 슬래브 정정공장에서 스카핑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강호 파트장은 ‘정직한 안전 관리’를 작업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정직한 일꾼으로 꼽힌다.

  30년이 넘도록 슬래브 정정공장에서만 일을 해온 송 파트장의 좌우명은 ‘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일 정도로 정직함을 최우선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어, 업무에 있어서도 ‘정직한 안전 관리’가 최우선이 되고 있다.

   
 

  슬래브 생산과정에서 표면에 생긴 찌꺼기를 제거하는 스카핑 작업은 슬래브의 4개 면을 고압산소로 동시에 벗겨내는 작업이라 안전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송 파트장은 설비작업을 멈출 때면 항상 ILS를 사용하여 설비에 자물쇠를 채운다. 그래서 항상 그의 호주머니 속에는 멀티 잠금장치와 열쇠 자물쇠 태그가 들어 있다. 설비가 멈추었을 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 파트장은 “현장에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긴 덕분에 입사 후 지금까지 무척 행복한 삶을 살았읍니다”면서 “이제는 설비의 안전을 챙기는만큼 퇴직하는 순간까지 동료들의 안전지킴이기 될 수 있도록 건강도 챙겨야겠습니다”고 전했다.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작업현장에서 생산성이 강조되다 보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현장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 마인드는 포스코는 물론 국내 제조업계 전체가 본받을 만한 덕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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