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5.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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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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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 안전 자산으로 이동

<Macro>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스캔들이 연이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 이 커졌고 주요국들의 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미국에 대한 우려감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증시가 하락했다. 또한,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경계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하루였다.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커지면서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안전 자산으로 거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원유 재고가 감소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원유 가격은 상승폭을 넓혔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606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에서의 수요가 쉽사리 증가하지 않고 있고 중국 증시 역시 당국 규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쉽사리 살아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스캔들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금일 LME LME 재고가 증가하면서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3M $ 5,600 초반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은 하락 움직임을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Aluminum 역시 하락하며 3M $1,910 레벨까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LME 재고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재고 발표 후 원유 가격이 하락을 만회하고 상승폭을 넓히며 Aluminum 가격은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미국의 정치적 혼란 및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6월에 계획돼 있는 미국 연준의 6월 금리 인상 전망이 악화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1,260 레벨 돌파를 앞두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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