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닉스, 강원도 원주에 신규투자 협약 체결

플로닉스, 강원도 원주에 신규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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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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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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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닉스가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29일 원주시청에서 인성메디칼(대표 송인금), 플로닉스(대표 이상선), SW신원화학(대표 박상래)와 원주 기업도시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플로닉스는 다이어프램 밸브, 플러그 밸브, 체크 밸브 등 밸브 및 파이프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중 볼 밸브는 국내 최초 국산화한 품목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웃돌고 있다.

  부지 9,924㎡에 총 11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력 2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에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수도권전철 연장,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의 확충으로 서울과 강원 간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원주시는 강원도가 올해 유치한 16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몰리는 등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투자 초기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함으로써 원주를 기반으로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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