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6주년을 맞아 쌀 260포 전달
경남 창원에 위치한 철강종합유통업체인 신화철강(대표 정현숙)이 31일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 메뚜기쌀 130포를 전달했다.
신화철강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쌀 260포를 직접 구매해 산청군과 창원시 의창구청 저소득층 이웃에게 각각 130포대씩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는 “지역과 함께 해 온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조그만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991년 신화철강건재상사로 시작했으며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제1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정현숙 대표는 산청 출신으로 작년 추석에도 산청군에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