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진행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과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본선대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에는 일반부 4명, 고등부 20명이 참가하며, 일반부는 '모델링 및 해석' 과제에 대해 모델링 파일(3D)과 해석파일 및 해석보고서 파일(2D)를 제출해야 하며, 고등부는 '모델링' 과제에 대해 모델링 파일(3D)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오후 1시까지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본선 당일 소프트웨어 설치는 고등부의 경우 캐티어, 인벤트 등 3D모델링SW를 설치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본인이 사용할 SW를 경기장 내 PC에 각자 설치하면 된다.

 일반부의 경우 3D모델링SW는 고등부와 같으며, 2D해석SW는 주최 측에서 AFDEX를 PC에 설치하게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전화 02-536-2141, 이메일kofc@kforge.or.kr, 전송 02-536-9933)이나 한국소성가공학회(전화 02-501-4338, 전송 02-501-4339, 이메일 kstp@kstp.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