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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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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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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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 본선 개최...미래 전문 기술인 꿈꾸는 24명 참가

▲ 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미래의 전문 기술인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소성가공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과 일반인들 24명이 시흥시 소재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 본선에 참가했다.

▲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왼쪽)가 참가선수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모델링과 성형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과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가 주관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후원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은 "뿌리산업은 결국 사람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핵심인재가 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단조조합과 소성가공학회는 개인전 17명, 단체전 3개 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입상자들에게 취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 소성가공 화이팅! 소성가공경기대회 관계자들과 참가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소성가공분야 뿌리전문기업과 우량기업 15개사가 이번 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 20명이 입사지원을 하게 되면 채용면접 시 평가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입상자들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일학습병행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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