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판매군 다양화 재고 창고 확대
강관 유통업체 대화파이프(대표 김장규)가 전국구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주력제품 외 무계목강관과 스테인리스(STS)강관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해 수요처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C형강과 아연도각관까지 판매해 건설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음성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고객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7개 공장을 건설한다는 장기프로젝트를 2002년부터 추진하면서 평균 2년에 공장 1개동씩 증축했다.
음성공장 부지면적은 49,586.8㎡(1만5,000평)이고 현재 7개 공장동 면적은 19,504.1㎡(5,900평)이다. 공장별로 적재돼 있는 제품들은 다르고 이 중 무계목강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조설비 도입 계획은 아직 없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품군 확대를 통해 판매 확대와 고객사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적시 납기를 강화하기 위해 음성 공장의 물류 기능을 통해 전국구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