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시찰단 19일 본격 행보... 中·日·獨 등 주요 기업 전시관 참관
18일 중국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옮겼던 제13회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 참관단이 전시회 첫날인 19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을 찾았다.
본지 주관 알루미늄 차이나 참관단은 올해로 두 번째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 및 상해 인근 지역 현지 기업체 탐방과 관광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7월 19일~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3회 중국 국제 알루미늄 공업 박람회(Aluminium China 2017)에는 중국 및 세계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40개국 이상에서 2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시회는 3개 관으로 나눠 각각 ▲프리미엄관 ▲알루미늄 압연 산업 및 기자재관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으로 꾸몄다.
또한, 3개 관의 전시장 중간중간에는 알루미늄을 이용한 포장재 전시, 다운스트림 공정 전시, 자동차 휠 및 단조 제품 전시 등의 공간을 꾸며 참관객들의 휴식과 전시회 관람의 이해를 도왔다.
이 밖에 전시회에서는 알루미늄 및 철강재 용접 관련 세미나를 비롯해 태블릿 기기에서의 알루미늄 합금 응용, 알루미늄을 이용한 복합소재 경량화 디자인, 스마트폰용 알루미늄 제품 응용, 항공 분야에서의 알루미늄 합금 응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전시회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