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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신속한 실행이 가능성을 현실로 바꾼다”-세아창원특수강 2제강팀실수율 향상으로 원가절감 도모
올 초 세아업적상 수상
박재철 기자 | parkjc@snmnews.com

  “100원 상당의 원료를 구매해 실수율이 90%가 나올 경우 10원이라는 비용이 버려진다. 실수율을 3% 올리면 3% 증가된 비율만큼 원가 절감을 확보할 수 있다”

  끊임없는 고민과 신속한 실행력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거머진 세아창원특수강 2제강팀 김호경 부장을 포함한 9명의 TF팀원들은 지난해 전기로, 정련, 연주 등 조업 단계별로 개선 활동을 발굴하고 최적화된 조업 방법을 도출해냈다. 그 결과 탄소합금강의 실수율을 93.7%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연간 수십 억원의 수익을 개선하는 성과다.

  김호경 부장은 “제강 실수율 향상으로 이뤄낸 성과는 단순히 그룹 편입을 넘어 실제로 세아 계열사와 기술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세아창원특수강 2제강팀

  실수율 향상을 위해 ‘용강 유실 저감’이 관건이었다. 용강은 전기로에서 끓고 있는 쇳물을 이르는 말로 용강 내에 산소함유량이 높을 경우 쇳물이 넘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끓어 넘쳐 버려지는 용강은 단순히 원료의 손실로 이어진다.

  제강팀에서는 전기로 내 과산화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출강 시 용존 산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해 금속산화물의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발생된 금속산화물은 환원재를 투입해 다시 금속으로 환원시켜 수율 향상을 도모했다.

  이러한 결과 올 1분기에는 지난 2016년 상반기와 비교해 스테인리스(STS) 슬래그 내산화크롬의 함유량을 약 5% 가량 감소시켰다. 이는 1차지(1 Charge=약 100톤)당 150kg의 크롬이 한원된 값으로 값비싼 유가금속인 크롬의 투입량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이 같은 실적으로 프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팀원들은 연초 세아업적상 생산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제강팀 이기두 대리는 "너무나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세아업적상을 받았다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회사 생활을 더 잘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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