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파인, STS 가공설비 증설…시장 점유율 확대
써스파인, STS 가공설비 증설…시장 점유율 확대
  • 박성수
  • 승인 2017.08.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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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냉연 슬리터, 시어 설비 도입

  스테인리스 정밀재 가공업체 써스파인(대표 김형목)이 올해 STS 가공설비 2기를 증설하면서 국내 STS 가공업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써스파인은 올해 STS 냉연 슬리터, 시어 설비를 각 1기 추가로 도입했다. STS 냉연 시어 설비는 자체 설계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STS 냉연 슬리터 설비는 포스코대우로부터 설비를 매입해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추가로 증설된 냉연 시어 설비는 폭 500㎜, 길이 2,000㎜, 두께 0.05~0.5㎜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슬리터 설비 규격은 폭 800㎜, 두께 0.1~1㎜다.

  써스파인은 이번 설비 증설을 통해 STS 정밀재 가공 가능한 제품이 확대되면서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써스파인만의 특화된 가공능력을 통해 유통은 물론 가공분야에서도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주요 거래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베트남에 진출해 생산을 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써스파인 역시 원가 절감과 소재공급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는 그동안 코일 중심 판매를 해왔으나 이번 설비 증설을 통해 판재류 판매 비중도 늘릴 계획이다. 그동안 외주가공을 통해 판재류 판매를 했으나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신 설비 도입으로 가공품질이 향상되고 고객사 대응도 빨라졌기 때문에 비용절감에도 큰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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